목차
-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 주요내용
- 대출조건
- Q&A
안녕하세요 Jace입니다. 지난 달 28일이었죠? 한국주택금융공사(HF)는 11월29일부터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는 자가 주택가격의 80%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'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"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.
금리가 워낙 높아져서 모두가 대출을 꺼리는 지금 왜 이런 상품을 출시했을까요?
역설적으로 금리가 높아졌기 때문에 출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집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죠.

대외 여건과는 상관없이 주택을 구입해야하는 실 수요자가 있기 마련입니다. 주택의 실수요자가 시장상황 때문에 집을 살 수 없어 거주가 불안정해진다면 삶의 질도 낮아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. 때문에 이들을 위해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.
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 주요 내용
기존에는 담보주택 소재지와 유형에 따라 LTV를 55%~70%로 차등 적용하였어요, 하지만 이번 조치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서는 LTV를 80%까지 높이고 이에 맞춰 대출한도도 기존 3억6천만원에서 4억2천만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.
[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 주요내용]
구분 | 보금자리론 | 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 |
LTV | 담보주택 소재지 및 유형에 따라 LTV 55%~70% | 담보주택 소재지 및 유형과 무관하게 LTV80% |
대출한도 | 3억 6,000만원 | 4억 2,000만원 |
쉽게 예를 들면 생애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하는 경우라도 기존에는 시세 5억원 아파트 구입 시 최대 3억5,000만원(LTV 70%적용)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, 앞으로는 4억원(LTV 80%적용)까지 빌릴 수 있게 됩니다.
대출 조건
생애최초 주택구입 보금자리론을 통해 LTV80%까지 적용받기 위해서는 HF공사의 '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'을 이용해야 하고 보증요건에 부합해야 하는데요, 생애최초 주택 구입여부는 부부기준으로 판단하며 주택가격은 6억원, 연소득 7,000만원 이하 대출금리 등 다른 대출요건은 보금자리론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됩니다.
- 신청대상 : 민법상 성년, 대한민국 국민(재외국민, 외국국적동포 포함), 한국 신용정보원 신용정보관리규약 해당사항 없고 CB점수 271점 이상
- 대출요건 : 6억원 이하 공부상 주택, 본건 담보주택 제외 무주택 OR 1주택 (기존 주택은 담보주택 소재지에 따라 대출실행일로부터 2년 내 처분),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원 이하
- 상품구조 : 대출한도 최대 4억2천만원, 대출만기 10,15,20,30,40,50년, 원리금 균등, 원금균등,체층식 분할상환
- 보증료율 : 0.05%~0.2% 주택유형 및 신용도에 따라 결정됨.
- 자금용도
- 구입용도 : 담보주택의 건물에 대한 소유권이전(보존) 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대출 신청한 경우
· 소유권이전과 동시에 대출 취급 가능
· 소유권이전 전이라도 매도인의 담보제공 형태로 대출 취급 가능
- 보전용도 : 담보주택의 건물에 대한 소유권이전(보존) 등기일로부터 3개월을 경과하여 30년 이내에 대출 신청한 경우
· 현재 담보물건에 대한 임차보증금 반환용도에 한하여 임차보증금 잔액 이내 취급 가능
- 상환용도 : 구입 또는 보전용도의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대출 신청한 경우
· 기존대출의 채무자와 보금자리론의 채무자는 동일인이어야 하나 배우자의 경우는 동일인으로 간주
Q&A
- Q 선순위 대출이 있는 경우 이용 가능한가요?
- 주택도시기금대출(디딤돌 대출)에 한해 선순위로 인정가능. 공사 보금자리론, 기타 다른 선순위 대출이 있는 경우 상환조건으로 신청가능
- Q 유한책임형으로 신청할 수 있나요?
- 특례구입자금보증을 활용하므로 유한책임형으로 이용할 수 없음
- Q 임대차 있는 주택도 신청할 수 있나요?
- 임대차 있는 경우 신청 불가
- Q 공사의 다른 보증을 이용중인 경우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 보증을 신청할 수 있나요?
- 불가. 공사의 다른 보증과 동시에 이용할 수 없습니다.
- Q 생애최초 특례구입자금보증 이용 시 보증료는 어떻게 되는지?
- 보증료는 보증금액, 보증기간 및 보증료율에 따라 계산. 0.05%~0.20% 범위엥서 주택유형 및 신용도 등에 따라 결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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